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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이창훈이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이 제시한 MBTI 맞춤 공부법에 감탄했다.동행복권파워볼

7월21일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 MBTI 검사를 통해 알아본 이창훈 딸 효주에게 맞는 공부법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심리 검사 결과가 밝혀진다.

초등학교 5학년인 효주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학급회장은 물론 예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아이다. 하지만 노력만큼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 전문가 군단의 도움을 적극 구한다고. 이에 전문가들은 MBTI 유형 검사를 활용한 학습법을 추천, 효주의 유형인 언변 능숙형 ENFJ의 장단점과 성향에 맞는 공부법 등 초특급 솔루션을 진행한다.

특히 MBTI를 바탕으로 아이의 성격 특징 및 선호 경향을 파악 후 이에 따른 학습 환경 조성과 동기부여, 구체적인 학습법 등 다양한 솔루션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심리 검사를 실시한다. 손정선 전문가는 효주의 내면 속 자리한 불안함을 파악, 부부가 전혀 몰랐던 아이의 속마음을 조심스레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놓지 못하는 효주의 성향을 고려, 이창훈 부부에게 “효주의 말을 다 믿지 마세요”라고 당부해 긴장감을 자아낸다고. 이에 아내 김미정 씨는 딸을 향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걱정과 불안이 많은 효주를 위한 따뜻한 솔루션이 이어진다. 이선희 교사는 일상생활에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팁을 추천함과 동시에 “효주가 이제 자기주장도 나올 때가 됐으니 마음껏 날 수 있도록 믿어주세요”라고 진솔한 조언을 건넨다. 이에 이창훈은 딸을 위해 변화를 다짐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보이스트롯’ 정동남이 방송 직후 뜨거운 반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정동남은 지난 7월 17일 방송된 MBN 초대형 트로트 서바이벌 ‘보이스트롯’에 출연, 기적의 올크라운을 획득했다. 대중에게는 콧바람 차력왕, 개성 강한 외모, 한국구조연합회장으로 익숙한 그가 보여준 프로급 트로트 실력은 그야말로 반전이었다.

이날 정동남은 환상의 꺾기 신공으로 ‘용두산 에레지’를 완벽하게 열창했다. 용두산만 한 체력에서 흘러나온 간드러진 트로트 선율에 심사위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레전드 심사위원 남진은 “’보이스트롯’ 최고의 무대”라며 극찬했다.

그 어느 무대에도 서 본 적 없다는 정동남은 올크라운을 받은 뒤 한참 동안 객석을 향해 절을 하며 오열했다. 그간의 고생과 한이 떠올랐을 터.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 역시 정동남의 진심 어린 눈물을 지켜보며 함께 울었다.

방송 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정동남은 ‘보이스트롯’ 제작진을 통해 “긴장을 많이 했지만 1라운드를 합격할 자신이 있었다. 최후의 10명 안에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동남은 “설운도 동생이 방송 다음날 아침에 바로 전화 와서 ‘깜짝 놀랐다. 이제 형이 나의 라이벌’이라고 축하 인사를 했다. 가수 김국환도 축하 전화를 해줬다”고 레전드 가수들에게도 폭발적인 ‘보이스트롯’ 반응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동남은 “내가 속한 구조단체 7만여 명이 모두 한마음으로 본방 사수하고 축하해줬다. 앞으로 남은 인생, 많은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고 사람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주며 살고 싶다”고 뭉클한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091%(2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MBN 최고 시청률이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찾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파워볼실시간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측은 최종회 방송을 앞둔 21일,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가족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방법은 다르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던 이들이 완성한 ‘가족’의 형태는 무엇일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전히 서로의 마음을 다 알기 어렵지만 한 발 깊숙이 다가가던 가족은 다시 전환점에 놓였다. 뇌종양 수술 후 심정지까지 왔던 김상식(정진영 분)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가족을 떠올리며 그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김지우(신재하)도 우여곡절 끝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김지우의 선택은 또 다른 상처를 남겼다. 늘 자식들을 위해 살아왔지만, 그 마음 하나 알아주지 않는 삼 남매를 보며 김상식과 이진숙(원미경)의 마음은 무너져내렸다. 이진숙은 삼 남매에게 가족의 의미를 물으며, 쌓아왔던 응어리를 터트렸다. 김상식은 그런 아내가 안쓰러워 “네 엄마 이제 너희하고 그만할 거야”라고 선언했다.

서로가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는 달랐기에, ‘개인’을 인정하고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됐지만, 여전히 완벽하게는 알 수 없는 가족.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래서 더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다섯 가족은 인생의 갈림길 앞에 섰다. 먼저 김은희(한예리)와 박찬혁(김지석)의 진한 눈맞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친구를 잃을까, 마음을 자각했음에도 선뜻 진심을 표현할 수 없었던 김은희. 그가 박찬혁에게 마음을 고백하면서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연인이 됐다.

걱정과 달리 15년의 세월이 가져다준 편안한 안정감과 풋풋한 설렘까지 누리며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돌담길 앞에 다시 섰다. 처음으로 김은희가 설렘을 느꼈던 곳이자, 박찬혁이 감정을 각성한 돌담길은 두 사람에게 의미가 깊다. 김은희와 박찬혁의 진지한 표정은 어떤 선택의 순간을 맞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은주(추자현)는 결심한 대로 친아버지와 마주했다.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 될지, 마침표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친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김은주는 가족에 대해 돌아보는 변환점을 맞게 된다.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 김지우는 조심스럽게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조금은 무거워진 김지우의 분위기가 또 다른 성장을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김상식과 이진숙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았지만, 자식들의 마음은 부모와 같을 수는 없었다. 가족을 버거워하고 쉽게 떠나기도 하는 자식들의 선택이 부부에게는 상처로 남았다. “우리 둘 다 이제 애들 그만 무서워하고, 그만 생각해요. 우리한테 이제 우리 둘밖에 없다”고 다짐했던 두 사람. 이진숙이 떠난 공허한 집안을 바라보는 김상식의 눈빛에는 쓸쓸함이 묻어난다.

‘가족입니다’가 보여준 현실적이고 따뜻한 시선은 시청자들에게 각자의 가족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발휘했다. 여전히 “가족이 뭘까요. 나는, 우리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라고 자조할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성장하고 변화해온 이들이 ‘가족’을 위해, 또 ‘나’를 잃지 않기 위해 내딛는 발걸음은 응원을 부르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들이 찾아낼 진정한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최종회를 남겨둔 ‘가족입니다’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내린 다섯 가족. 이 선택은 모두가 웃는 결말로 향하게 될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며 “색다른 시선으로 매회 진한 울림을 선사했던 ‘가족입니다’ 다운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전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최종회는 오늘(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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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사그라들줄 모르고 있다. 2009년 Mnet ‘슈퍼스타K’로 시작된 오디션 장르는 이제 엄연히 예능의 한 틀로 자리잡았다. 이 가운데 10년 넘게 오디션 MC계를 장악하고 있는 두 스타가 있다.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성주와 전현무다.

김성주는 MBC,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하지만 오디션 MC로서는 Mnet과 SBS에서 꽃을 피웠다. 김성주는 ‘슈퍼스타K’를 통해 한국 오디션 예능의 독보적인 MC로 떠올랐다.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하는 멘트의 창시자다.

김성주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순발력은 정평이 나 있다. 덕분에 TV CHOSUN ‘내일은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 시리즈는 종편 방송사 사상 전무후무할 시청률 대박을 터뜨려냈다. 특히 김성주는 예심 녹화에도 참여해 참가자들 옆에서 기운을 북돋우며 이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도우는 역할까지 한다. 참가자들 각자가 지닌 때론 기쁘고, 때론 아픈 사연들에 차분하게 귀 기울이며 못다 한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가 하면, 신나는 무대에는 함께 몸으로 리듬을 타며 현장의 흥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성주는 넘치는 끼와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보며 “여러분 진정하세요!”, “살다 살다 이런 방송은 처음이다”라고 진심에서 우러러 나온 멘트를 가감 없이 내뱉기도 한다. 김성주의 진행특징은 역시 아나운서 출신다운 정석 진행이다. 물 흐르듯 매끄러운 진행능력에 순발력까지 살아있어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그의 이같은 능력은 ‘미스터트롯’ 마지막회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생방송에서 결과가 늦게 나오는 상황에서도 능수능란한 대처로 큰 사고없이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센스와 기지로 위기를 극복하는 타입이다. 그는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JTBC ‘히든싱어6’에도 MC를 맡았다. 음악예능에 최적화된 MC로 불리는 전현무는 SBS ‘K팝스타’를 ‘슈퍼스타K’에 버금가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만든데 일등공신이다. 2011년 시즌1부터 2017년 시즌6까지 ‘K팝스타’의 MC를 도맡았다. 이후 JTBC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 ‘스테이지K’ 등의 진행을 연이어 맡으며 음악예능 최적화 MC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밀당진행’으로 유명하다. 김성주의 멘트를 변형시킨 “광고 큐”로 대표되는 ‘밀당 진행’은 시청자들을 피말리게(?) 하지만, 그러면서도 엄청난 몰입감으로 방송에 빠져들게 만든다. 그는 “광고 큐”를 어떻게 선보일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매번 직접 짜 오는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또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넘치는 흥으로 출연자와 함께하는 MC라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딱밤을 맞으며 출연자들이 내건 공약의 ‘희생양’이 되는 것은 물론, 재미를 위해 ‘깨발랄 댄스’도 마다하지 않았다. 전현무의 몸바친 진행 덕분에 시청자들은 노래 뿐만 아니라 진행에도 재미를 느끼게 된다.

김성주와 전현무, 두 MC는 각기 다른 스타일을 보이면서도 독보적인 진행력으로 오디션 예능을 이끌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기획되면 전현무와 김성주는 당연히 섭외 1순위다. 이들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행 능력은 시청률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오디션 예능의 인기가 계속되는한 김성주와 전현무의 위상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 오정세, 종태와 규태는 상태가 다른 이유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상태 역을 맡은 오정세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상태 역을 맡은 오정세

[엔터미디어=소설가 박생강의 옆구리tv] 지난해 하반기부터 성공한 드라마에는 꼭 배우 오정세가 함께 했다. 이전에도 영화판에서 오정세는 코믹한 연기와 진지한 연기를 다 소화할 줄 아는 만능 얼굴로 꽤 인지도가 있었다. 무표정하면 서늘한 조커, 해맑아지면 말 안 듣는 큰 조카 같은 느낌의 배우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진상고객 노규태로 시청자에게 훅 들어왔다. 이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재송그룹 상무 권경민으로 연타의 훅을 날렸다. 두 드라마 캐릭터의 공통점은 모두 악역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데 있다. <동백꽃>의 노규태는 까멜리아 ‘개저씨’ 캐릭터의 현현 같은 악역이었다. 권경민 역시 콤플렉스 덩어리 재벌가 인물의 표본으로 드림즈 구단을 어떻게든 삶아먹고 내던지려는 악역이었다.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노규태 역을 맡아 진가를 발휘한 오정세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노규태 역을 맡아 진가를 발휘한 오정세

보통 안방극장에서 악역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때는 정말 지독하게 악한인 경우가 많았다.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남규만이 그랬고 MBC <왔다, 장보리> 연민정이나 SBS <여인천하>의 경빈, 그리고 <아내의 유혹>의 신예리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의 악행에 두 손 든 시청자들은 그래, 너희가 이렇게 악에 받힌 것에는 이유가 있겠지, 라며 관심을 기울이다가 빠져들기 마련인 것이었다.

그런데 오정세의 악역 연기는 좀 달랐다. 오정세의 악역은 깐죽거리는 표정을 장착해서 얄밉긴 얄미운데 실수하고 칭얼거릴 때마다 은연중에 귀여움이 묻어나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동백꽃>의 노규태는 극 후반부 아내 홍자영(염혜란)과의 장면들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정말 미운 놈인데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남편 같은 사기캐릭터의 냄새를 풍긴 것이었다. 이렇다 보니 여성 시청자들은 <동백꽃>에서는 극 초반 정말 미워하던 종태를 극 후반에 이르러 달리 보기에 이른 것이었다. 사실 규태 캐릭터는 뻣뻣하거나 단순하게 연기하면 정말 진상에서 끝날 인물이었다. 하지만 오정세는 특유의 디테일한 ‘찌질미’를 보여주며 이 캐릭터를 극 후반부에 완전히 변화시켰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권경민 역을 맡은 오정세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권경민 역을 맡은 오정세

한편 <스토브리그>의 경민은 규태보다 훨씬 더 빳빳한 악역이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배우 오정세가 던지는 매력에 다시 한 번 홀릭했다. 무개념 재벌가 남자가 헛다리를 짚을 때마다 보여주는 은근히 귀여운 태도 때문에 어느 순간 독해도 밉지 않은 악역이 된 것이었다.

2020년 오정세는 어느덧 자신의 시그니처가 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을 벗어나기로 작정한 듯하다. 우선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오정세는 악역이 아닌 인물로 등장했다. 이번에 그가 맡은 캐릭터는 문강태(김수현)의 형 문상태(오정세)다. 오정세는 누구보다 해맑은 고기능자폐인문상태를 연기하기 위해 특유의 ‘깐죽’대는 표정을 집어넣고 해맑은 얼굴을 전면에 내세웠다. 거기에 고기능자폐인의 말투나 움직임을 충실하게 재연해 역시 이 배우가 연기파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안타깝게도 중반부에 접어든 <사이코>는 특별히 흥미로운 전개가 없기에 눈길을 끄는 것은 오정세의 연기 정도가 전부다.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오종태 역을 맡은 오정세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오종태 역을 맡은 오정세

오정세는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서도 등장한다. 위험하게도 이번에는 한 번 더 악역이다. 그는 이제 인천 최대 거부의 아들 오종태로 나타났다. 같은 악역이지만 종태는 <동백꽃>의 규태와는 상태가 다르다. 깐죽거리고 궁상맞지만 귀염성 있는 시골 유지가 아닌 진짜 돈의 맛에 중독된 이기적인 인간이다. 당연히 배우 오정세는 쉽게 규태와 종태를 구별할 것이다.

다만 시청자가 보기에 <모범형사>의 종태는 <스토브리그>의 악역 경민과 겹쳐지는 면이 있다. 또한 <스토브리그>가 종영한 지 채 반년도 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귀여움은 1도 없어 보이는 종태를 연기해야 한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상태 역을 맡은 오정세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상태 역을 맡은 오정세

만일 배우 오정세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상태로 순수 연기의 절정을 드러내고, ‘모범형사’의 종태로 ‘스토브리그’의 악역과 다른 결의 악역을 확실히 보여준다면, 아마 그는 주연 못지않은 조연배우로는 사상 최고의 승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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