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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3)가 떠난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파워볼게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가 떠난다면 주장단은 세르히오 부스케츠, 제라르 피케, 세르지 로베르토, 마르크 테어 슈테겐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27일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2019/2020시즌이 끝난 시점에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들었다. 바르셀로나는 계약 해지 기한은 6월로 이미 지났다고 받아들이지 않을 계획이다.

그러나 여론은 메시를 보낸 후를 살피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가 떠났을 때를 가정해봐야 한다. 떠나고 싶다면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메시는 계약상 자유롭게 떠날 수 없으니 1억5천만 유로(약 2103억원) 이상을 지불할 팀을 찾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메시 이적을 수긍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메시를 떠날 경우 달라질 주장단 구성도 전망했다. 메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빗셀 고베로 이적한 2018년부터 캡틴으로 활약했다. 그가 떠나면 차기 주장을 선임했다. 바르셀로나는 1군 입단 순서와 경기 출전 횟수에 따라 주장단을 꾸린다.

이런 법칙에 따라 차기 주장은 부스케츠가 유력하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부스케츠는 주장이 될 자격이 있다. 이어 피케와 로베르토가 2~3순위를 유지할 것이고 슈테겐이 4번째 주장 자격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부스케츠도 2008년부터 바르셀로나 1군서 뛰며 총 579경기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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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흥국생명의 마지막 퍼즐은 ‘리베로’다. 국가대표 주전인 레프트 김연경(32), 이재영(24)과 세터 이다영(24)이 있는 선발 라인업은 6개 구단 중에서도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라이트 루시아(29), 센터 김세영(39), 이주아(20)도 이미 지난시즌 경쟁력을 입증했다. 관건은 지난시즌 뒤 은퇴한 ‘디그여왕’ 리베로 김해란(36)의 빈 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보상선수로 이적한 리베로 박상미(26) 역시 자신이 그 마지막 퍼즐이 되길 꿈꾼다. 최근 경기 용인시 팀 체육관에서 만난 박상미는 “보상선수 지명은 구단에서 날 필요로 했다는 뜻이니까 그 부분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원래 흥국생명에 있던 선수처럼 녹아들려 노력하고 있다. 적응은 다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생일날 흥국생명의 지명 소식을 알게 됐다는 박상미는 이번 이적으로 배구인생의 재도약을 꿈꾼다.파워볼게임

‘배구여제’ 김연경과 호흡을 맞추게 된 기대도 드러냈다. 박상미는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연경 언니의 멘탈을 배우고 싶다. 나는 여전히 실수가 두려운데 옆에서 연경 언니가 ‘나도 실수를 한다. 실수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해준다.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상미와 함께 리시브 라인에 서게 될 레프트 김연경과 이재영은 공격은 물론 수비도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상미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게 너무 좋지만 한편으론 부담도 있다. 그 부담조차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당장 팀 내 주전 경쟁부터 뚫어야 한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현재 주전 리베로 자리를 두고 박상미와 도수빈(22)을 저울질 하고 있다. 박상미는 “수빈이는 위치 선정이 뛰어난 선수다. 나도 내 장점을 살려 기회를 잡고 싶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팀 분위기를 묻자 “100%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플레이를 하는 분위기다. 훈련이 끝나고도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토스, 리시브 훈련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답했다.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을 거쳐 어느새 9번째 시즌을 앞둔 박상미는 “(최근 2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많은 기회를 얻으면서 정말 ‘배구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동안 기복도 있었지만 다시 한 번 도약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프로 데뷔 후 한 번도 연을 맺지 못했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올 시즌은 어느 때보다 좋은 기회다. 박상미는 “그저 숟가락을 얹기보다는 코트 위에서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매년 ‘지난시즌보다 성장’을 목표로 삼는다는 박상미는 올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하게 될까. 흥국생명은 30일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현대건설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에 돌입한다.파워볼게임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 디에고 코스타
▲ 디에고 코스타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에 사활을 건 토트넘 홋스퍼가 디에고 코스타(3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신문 ‘데일리 스타’는 28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코스타와 계약할 기회를 잡았다. 과거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은 주제 무리뉴(58) 감독도 옛 제자와 재회를 원하고 있다”면서 “아틀레티코 역시 계약이 1년 밖에 안 남은 코스타를 품기보다 이번 여름 현금을 받고 팔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타는 2014년 프리이머리그(PL)에 입성했다. 이적료 3200만 파운드를 아틀레티코에 안기고 첼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때 감독이 무리뉴였다. 코스타는 무리뉴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PL 데뷔 첫해부터 펄펄 날았다. 리그 26경기에 나서 20골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그 해 첼시가 리그 우승을 거두는 데 크게 한몫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7경기 1도움)은 옥에 티였지만 페르난도 토레스(36)에 크게 실망했던 블루스 팬들은 오랜만에 나타난 ‘킬러형’ 골게터에 열광했다.

▲ 첼시 시절 주제 무리뉴(왼쪽) 감독과 디에고 코스타
▲ 첼시 시절 주제 무리뉴(왼쪽) 감독과 디에고 코스타

데일리 스타는 “여전히 날카로운 공격성을 지닌 선수다. 코스타가 합류하면 스퍼스의 활력과 저돌성은 몰라보게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토트넘 팬페이지인 ‘스퍼스웹’도 “올 초 손흥민(28) 해리 케인(27)이 부상 낙마했을 때 공격수가 없어 고전했던 무리뉴는 코스타와 재회를 크게 반길 것이다. 둘은 PL 우승을 합작한 유쾌한 기억이 있다”면서 “(헤어진 지 5년째지만) 여전히 둘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만 맞는다면 북런던에서 뛰는 코스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타는 올 시즌 라리가 23경기 출장,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총 출전시간(1351분)에서 보듯 주전 벤치를 오가며 피치를 누볐다.

전성 시절보다 드리블 돌파 속도, 공을 받으러 나가는 움직임은 둔화됐지만 위치 선정과 골냄새 맡는 감각은 여전하다는 평이다.

경험이 쌓이면서 연계 능력도 향상해 좌우 윙어에게 ‘벌려주는’ 패스가 일품이다. 매시즌 두 자릿 수 득점이 보장된 골잡이가 최근 11시즌간 52도움을 수확했다.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바인 등 젊고 빠른 측면 공격수가 많은 토트넘과 어울릴 만한 베테랑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2)은 조용히 8월에 치고 올라왔다. 이젠 8월 유종의 미를 노린다. 팀 상황도 양현종이 잘 던져야 할 이유 중 하나다.

양현종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올 시즌 양현종은 양현종답지 못한 성적을 남기고 있다. 19경기에서 102이닝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IA가 7-5로 승리했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양현종과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IA가 7-5로 승리했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양현종과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래도 최근 들어 다시 에이스 모드로 돌아선 양현종이다. 7월까지 15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30이닝을 소화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3.30이다.

특히 8월 들어서는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8월에 다시 에이스로 치고 올라왔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22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6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아쉬운 건 불펜이 무너지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KIA의 최근 상황이 하락세인 점도 양현종의 호투가 절실한 이유 중 하나다. 2연전 체제 이후 2승 7패로 순위도 5위에서 7위까지 떨어졌다. 46승 44패로 승률 5할에 가까워지고 있다.

다만 수도권 6연전은 2승 3패인 상황. 28일 경기를 이기면 3승 3패가 된다.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양현종은 SK 상대 올 시즌 3경기 18⅔이닝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고 있다. 통산 SK 상대 성적은 56경기 277이닝 19승 12패 평균자책점 3.51이다.

SK는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26)가 선발이다. 올 시즌 19경기 100⅔이닝 4승 10패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 중이다. KIA 상대로는 2경기 11이닝 1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약했다. KIA가 승리를 노려볼만한 이유다.

jcan1231@maekyung.com


롯데는 포수인 손성빈 유력 예측.. 한화는 투수 쪽으로 예상

 [2021 1차지명] 최종 지명구단인 한화 이글스는 일찌감치 후보군을 정리하고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고명준(세광고 3학년)이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이재희(대전고 3학년)는 유급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선택지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먼저 지명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지명 후보가 겹치기 때문이다. 

대통령배 결승전에서 만난 이상군 팀장이 “롯데가 나와야 우리도 나온다.”라고 말한 이유이기도 하다.

장안고 손성빈(좌)-서울디자인고(우) 이용준

# 롯데의 1차지명 유력 후보는 손성빈 vs 정민규?

<롯데의 1차지명 후보 정민규 영상>

지명 1순위로 꼽히던 나승엽의 미국  진출 선언 이후 여러 선수가 롯데의 1차지명 하마평에 오르내렸다. 롯데는 한화에 명단을 전달하는 27일까지도 지명자를  노출하지 않고 있다.

관련 칼럼 보기: ‘고교 거포’ 나승엽-정민규, 롯데의 선택은? (클릭)

그간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사실정민규(부산고 3학년)다. 

이미 많이 알려졌듯이 롯데는 나승엽과 함께 정민규를 핵심 후보로 두고 관찰해왔다. 올 시즌 부산을 대표하는 고교 내야수다.

또 다른 유력 후보는 손성빈(장안고 3학년). 

그간 포수로 많은 기회를 받았던 나균안(개명전: 나종덕)이 투수로 전향하며 포수 유망주 자리가 비어있는 롯데에게 적합한 선수라는 의견이다. 

다른 포수들과 실력차가 있어서 희소성이 크다. 타격은 작년 최대어 강현우(19,KT)보다 낫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연고인 KT구단 관계자는 “현우와는 또 스타일이 다른 선수다. 매우 부드럽다. 야구를 여유롭게 한다. 밀어치고 당겨치는 타격도 좋다.”라고 말했다. 

롯데와 한화 모두가 손성빈 지명을 고민했던 이유다. 손성빈은 1차 혹은 2차 최상위가 아니면 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롯데의 1차지명 후보 손성빈 타격 영상>

변수가 있다면 손성빈은 아직 완전한 몸이 아니다. 현재 자기 팔의 70~80% 컨디션 정도밖에 안 된다. 

포수 출신 스카우트 관계자 또한 “수술한 팔이 완전히 자기 것이 되려면 몇 개월 갖고는 부족하다. 1년은 지나야 내 팔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모 구단 관계자는 “분명 나승엽의 이탈에 대해서 롯데가 전략은 세워두었을 것이다. 다만, 여러 가지로 머릿속이 복잡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작년 포수 지명 전무… 한화 이글스도 손성빈 카드를 노리는 이유

<롯데와 한화의 1차지명 후보 – 장안고 포수 손성빈>

롯데의 손성빈 지명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지배적이지만 공식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화의 1차지명은 여러 선택지가 있다.

한화 1차지명의 가장 큰 특징은 1차와 2차 1라운드가 사실상 연결된다는 점이다. 1차는 맨 끝이고, 2차는 맨 처음이다. 10번째 선수와 11번째 선수를 동시에 뽑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차 1지명권을 가진 롯데가 김진욱(강릉고 3학년)을 지명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한화가 1라운드에서는 전체 1번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관련기사 보기:  ‘강릉고 에이스’ 김진욱, 2차지명 최대어 찜? (클릭)

이상군 한화 스카우트 팀장은 “투수와 포수 쪽을 많이 보고 있다. 다음이 내야수다.”라고 말했다. 한화는 작년에 포수를 한 명도 지명하지 않았다. 올해 포수 지명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사실, 1차와 2차 1라운드는 투수에 할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올해 포수 자원이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그 와중에 손성빈(장안고 3학년)은 단연 돋보이는 자원이다.

한화는 남아있는 선수 중 김진욱(강릉고 3학년) 제외 모든 선수를 2차 1라운드에서 지명할 수 있다.

만약, 롯데가 손성빈(장안고 3학년)을 지명하면 한화는 야수보다는 투수-투수를 조합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정민규 등 다른 선수를 선택하면, 투수-투수와 투수-포수 조합 중 선택해야 한다.

# 한화의 1차지명에 영향 미칠 마산용마고 장민기에 대한 평가는?

<마산용마고 3학년 좌완 장민기>

그 선택에 장민기(마산용마고 3학년)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  

한화는 이상군 팀장과 정민철 단장이 동행해서 그의 투구를 지켜볼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참고로 이 팀장은 청룡기 마산용마고와 세광고의 경기, 대통령배 마산용마고와 부산고의 경기, 마산용마고와 성남고의 경기까지 장민기의 전국대회 전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TV 중계되기도 했던 당시 경기에서 장민기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스피드와 제구력이 들쑥날쑥한 것이 아쉬움으로 지적되었다.  

한화 내부에서 장민기를 높게 평가한다면, 2차에서 장민기를 염두에 두고 1차에서 야수 지명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장민기가 좋지 않다고 판단한다면, 1차는 투수로 가고 2차에서 야수 지명을 고민하지 않겠느냐는 예상도 나온다. 1차와 2차가 바뀌게 되는 것이다.

# 투수로 간다면 이용준, 김동주, 김기중 등이 유력 후보군

<서울디자인고 3학년 이용준>

혹여 포수 손성빈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한화가 보수적으로 투수-투수의 조합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1차에서 서울권 투수, 2차에서 또 다른 투수 한 명으로 조합을 꾸릴 수 있다.

1차지명에서 투수를 선택하게 된다면 후보군은 이용준(서울디자인고 3학년), 김기중(유신고 3학년), 김동주(선린인터넷고 3학년) 정도로 압축해볼 수 있다. 

이중 이용준은 정민철 단장-이상군 팀장이 동석했던 경기에서 최고 구속 145km/h의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팀을 창단 이래 첫 대통령배 4강으로 이끌었다.

모 구단 관계자는 “팀별로 지명 전략이 다를 수밖에 없다. 한화는 현재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육성 기간이 짧아야 하는 팀이다. 즉시 전력에 가까운 이용준에 관심 갖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유신고 3학년 좌완 김기중>

장민기가 못 미덥다면, 좌완 김기중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김기중은 장신인 데다, 투구 폼도 부드러워 프로 입단 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현장에서 평가하고 있다. 문제는 구위가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 

한화 스카우트 관계자는 그의 투구를 보며 “아직 미지수”라고 표현했다. 좋았을 때의 모습과 가능성을 봐야 하는지, 현재를 봐야 하는지가 판단 포인트다.    

롯데의 1차지명 명단은 27일 한화에게 전달되었다. 롯데와 한화의 1차지명 최종 선택이 누구일지 주목된다.  

글/취재/촬영: 전상일 기자, 감수 및 편집: 김정학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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